1. 소 귀에 경읽기
아무리 얘기를 해도 자신의 생각대로 일하는 사람이 있다.
팀에서 보면 위험하지만, 일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.
하지만, 이 사람이 외부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면?
정확성이 생명인 외부와의 협업이 자신만의 생각으로 처리해버린다면?
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
그래도 그 사람을 잘 키눠서 써냐하는 마음으로 달래고 혼내고 가르쳐본다
2.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가?
사고는 어제, 오늘만 치치않는다
앞으로도 꾸준히 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
팀장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뿐만아니라 회사에 가기도 싫어진다
그럼 런제까지 참아야 할까?
난 1년정도 참았다
내가 쓸수 았는 거의 모든 방법을 써서 말이다
하지만 우리 모두를 죽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지션을 바꿨다
그러고 나니 일단 내 마음이 편해졌다
리스크가 하나 사라졌으니 말이다
그래서 느낀점은 팀에 사람도 많고 리소스가 풍부해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아진다
항상 명심하자
3. 그래도 팀원은 소중하다
난 그 팀원을 미워하지 않는다
다만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을 뿐.
개발자는 개발만 열심히 해야 성능이 나오고
관리자는 메일을 잘 써야 성능이 나온다
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히지 말고
제일 멋져보이는 옷을 입혀 팀원의 기를 살려주자
미우나 고우나 내 팀원이니까….
안되면 바꿔라. 그래도 미워하지 마라
- 처음팀장 -
'WorkLog(워크로그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사고 수습은 솔직하게 (0) | 2023.04.27 |
---|---|
업무지시(feat. 피드백) (0) | 2023.04.06 |
일은 시험이다 (0) | 2023.02.04 |
어떤 팀장이 될 것이냐? (0) | 2023.01.14 |
넌 오늘부터 팀장이야 (2) | 2023.01.0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