업무지시(feat. 피드백)
1. 업무 지시에 대해 피드백을 확인한다
업무 지시를 하면 몇가지 케이스가 있다
1번. 네. (대답 이 후 아무말 없음)
2번. 네. 왜 해야 하는거죠?
3번. 네. 이렇게 하라는 말씀이죠?
1번의 케이스는 두 가지가 있다.
완벽하게 이해했거나, 제대로 이해 못했지만 알아서 하겠다는 의미.
이런 경우 팀장은 첫번째 케이스로 생각한다
2번의 케이스는 업무를 해야 하는 why에 대한 정확한 명분을 못찾는 경우.
대부분의 케이스는 내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 보이는 반응이다
3번의 케이스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,
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얘기하는 것이다.
보통 3번의 케이스가 일을 잘 하고 있고, 서로 의견도 잘 맞다.
그리고 중간에 진행사항에 대해 중간보고를 하며 공유를 해준다.
2. 팀장이 피드백을 즉시 해야 한다
팀장은 업무 지시를 할 때 팀원이 명확하게 이해했는지 피드백을 해야 한다.
1, 2번의 케이스가 생기지 않도록 why에 대해 명확하게 얘기를 해주고,
잘 이해했는지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.
1번의 경우
- 직원에게는 "당신은 어떤 업무를 해야 합니까?" 라고 질문을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
- 주간, 일일 보고를 통해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반드시 챙겨야 한다.
- 업무가 진행 안되는 경우 반드시 질책을 통해 업무를 진행시켜야 뒷탈이 없다
2번의 경우
- 설득을 통해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, 이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히스토리 및 명분 등 상세히 설명하는게 좋다.
- 일은 둘째치고 상호 협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을 해야 일을 할 수 있다.
3번의 경우
- 놔두면 대부분 알아서 잘 한다. 한번씩 "잘 되고 있어? 내가 도와줄 일 없어" 라는 말이 제일 좋다.
시시콜콜 챙길 수록 반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믿고 맡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.
확인을 해야 잘하는 사람이 있고
확인을 할 수록 진도가 안 나가는 사람이 있다